Strangers
이별은 언제나 고통스러운 것이었다. 준비할 때도, 고할 때도, 하고서도. 이별은 내가 꽁꽁 숨겨두었던, 내 모든 치부와도 같은 면들을 응집시켰다. 격정에 빠져 주위를 둘러보지도, 나를 돌보지도 않았다. 그리고 그 시간이 지나, 다시 안정을 찾아도, 그 연애의 기억이 예쁘게 남지는 않았다. 하지만 오늘은 아니다. 조용하고 담담하게, 미운 마음 한 줌 없이, 난 네가 행복하기를 바란다. 나를 성숙시킨 연애의 끝, 그조차도 고마운 기억으로 만들어준 사람 [ Credit ] Lyrics by XD, 페딘 (FEDIN) Composed by XD Arranged by 페딘 (FEDIN)
